오늘은 말복이예요. 다들 건강식 하나씩 드셨을까요? 삼계탕이 늘 메인이였지만 요즘은 치킨도 시켜먹고 아니면 추어탕도 드시고... 내가 기운을 차리는 음식이라면 다 괜찮죠.^^ 어떤 이웃님은 못드셨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방문자님은 족발 드실거라고 하시고^^ 나쁜 코로나19로 일상이 많이 바뀌었네요. 이시국이 길어지니까 다들 답답하시고 감정적으로 우울해지기도 하고... 활동량이 적으니 무기력해지기도 하고... 특별한 오늘. 말복이란 개념을 떨쳐내고 내 자신을 위해 몸보신하셔요. 요리 솜씨가 없는 저는...... 나의 요리스승 네이버님을 찾아가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해신탕을 만들었네요. 정말 하는 과정은 할 것 없이 씻고 넣고 끓이기만 하는건데도 왜 저에겐 힘든 요리인지... 저 나름 비주얼 살린다고 노력했는데.... 역시나 그냥 그렇네요..ㅋㅋㅋㅋㅋ 다 먹고 남는 국물에 칼국수도 끓어먹을려고 마트가서 사왔어요. 그냥 요리는 저에겐 막노동같은... 그런 일c 전생에 저는 뭐였을까요?? 대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