닭도리탕이 이리도 먹기 힘든 요리였던가... 떡볶이 사면서 저녁요리가 귀찮아서 닭도리탕도 같이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매장갔더니 품절. 진즉에 아ㅏㅏㅏㅏㅏ까 품절이라고. 2번째 크림파스타 사러 가면서 같이 사야지 하고 갔는데 또 품-절- (6시간)차박캠핑가서 떡볶이 만들어서 먹자하고 떡볶이랑 ( 미리 사둘려고 ) 닭도리탕 같이 사오라고 퇴근길에 부탁했더니 이번엔 둘 다 품절. 빈 손으로 온 신랑. 마트에서 내가 닭사서 만들어 먹는게 더 빠르겠다고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ㅋㅋㅋㅋㅋ ( 가스레인지 열기로 안만들어 먹을거면서 ㅋㅋㅋ ) 이틀 후 일찍이 갔습니다. 그래요! 아쉬운 사람이 부지런히 움직여야죠. 있네요.cc 이노무시키!! 내가 널 을매나 보고싶었는지!!!!! (가짜)눈물을 머금으며 ㅋㅋㅋ 귀하신 닭도리탕님을 꺼냅니다. 한달 반만에 내 품에 온 너! 내가 맛있게 먹어줄께 ㅋㅋㅋ 얼마나 간편하길래... 얼마나 맛있길래 금새 품절이 되는건지.. 맛이 궁금타. 이따 저녁에 먹어보자~ 뚜둔!